예스24의 미술품 조각투자 자회사 ‘아티피오’(ARTiPIO)가 모바일 플랫폼을 정식 출시한다.
지난 9월 26일 아티피오는 아티피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히고 최소 1만 원부터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티피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이후 회원 가입을 하면 쉽고 편리하게 미술품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미술품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의 청약 신청과 작품매각, 투자수익의 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 가능하다는게 아티피오의 설명이다.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전문가의 1차 평가와 외부 자문위원단의 2차 평가 등 투자 작품 선정 절차를 차별화하는 과정도 만들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강화했다.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투자 예치금을 안전하게 분리 보관하고, 금감원에 작품 관련 제반 사항을 일괄 신고하는 등의 시스템을 갖췄다.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해 깊이 있는 미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미술시장 동향과 아트페어 등 미술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예술 전문가들의 통찰력과 안목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강좌 '아트토크'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아티피오 관계자는 “국내외 블루칩 작가의 여러 작품 중에서 투자 대상 작품을 엄선하고 금융감독원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에 미술품 1호 청약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예스24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10월 14일까지 아티피오 앱 설치 후 예스24 계정으로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YES상품권 500원을 증정하고, 계좌 개설까지 마친 회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7,000원을 축하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