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태국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7월 4일 비야디의 왕 추안 푸 최고경영자(CEO)는 비야디 태국 공장 개소식에 참여했다.
비야디의 태국 공장 개소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업계에 대한 도전장으로 해석된다.
태국은 자동차 조립 및 수출 허브로서 오랜 시간 도요타(Toyota), 혼다(Honda), 이스즈(ㅑ녀켜) 등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야디는 이런 상황에서 완전 전기차를 내세워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럽을 비롯한 해외의 관세도 회피하기 위한 수출허브 역할도 가능하다.
태국은 2030년까지 연간 생산량 250만 대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2022년 태국 공장 건설을 발표한 비야디가 공개한 투자 규모는 4억 9,000만 달러였으며 연간 생산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15만 대였다.
태국에서 출고되는 차량들은 유럽연합(EU)의 관세 정책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유럽연합은 7월 5일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최고 47.6%에 달하는 관세를 적용한다.
태국 투자청의 나릿 테르드스테라숙디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 10개국 모임 아세안을 언급하며 “BYD는 태국을 아세안과 다른 많은 국가에 수출하기 위한 생산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BYD의 리우 쉬우량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배터리와 기타 주요 부품도 현지에서 조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의 왕 추안 푸 최고경영자(CEO)는 “태국은 명확한 전기차 비전 아래 자동차 제조의 새로운 시대에 접어 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은 “중국의 기술을 태국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이외에도 BYD는 헝가리에 첫 유럽 생산기지를 건설 중에 있따.
BYD의 헝가리 공장은 3년 후 가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유럽 시장에 공급할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