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스텔라이브’와 ‘브레이브그룹’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츄얼 유투버 그룹 ‘스텔라이브’가 소속된 동명의 기업 ‘스텔라이브’(Stellive)와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브레이브그룹(Brave Group)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글로벌적인 협력에 나선다.
브레이브그룹은 자사 스튜디오를 활용해 스텔라이브의 3D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을 포함해 글로벌 사업 제휴에도 협력해 나간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5월 21일 ‘아야츠노 유니’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생일 기념 3D 콘서트를 브레이브그룹에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브레이브그룹은 버튜버를 중심으로 음악, IP사업, 애니메이션 등의 라이선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e스포츠, XR 사업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영역에 걸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텔라이브는 한국의 버튜버 프로덕션으로 유명 스트리머 강지(본명 정도현)가 대표를 맡고 있다.
소속 버튜버는 6명으로 치지직을 중심으로 인터넷 방송 및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스텔라이브의 정도현 대표는 “이번 협업은 한국 버튜버 시장을 성장시켜 글로벌 팬 분들과 보다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잠재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그룹 노구치 케이토 대표이사는 “스텔라이브와의 제휴에 의해 버튜버 문화가 전 세계에 퍼져 이에 도전하거나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한층 더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