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일본 ‘샤카나AI’에 전략적 투자 단행

  • 등록 2024.09.06 0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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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 유치 이후 엔비디아 후속 합류
일본에서의 AI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지난 9월 4일 엔비디아(nVidia)가 일본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샤카나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샤카나AI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면서 미국 벤처캐피탈(VC)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 코슬라벤처스, 럭스캐피탈이 투자를 결정했고, 이후 엔비디아가 추가로 투자자로 합류했다.

 

엔비디아의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리즈A의 총 조달 금액은 약 200억 엔(원화 약 1,850억 원)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일본에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개발을 비롯해 인재 육성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 7월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샤카나AI’는 지난 1월 NTT, 소니, 코슬라 등으로부터 약 45억 엔(원화 약 407억 5,020만 원)을 조달했다.

 

사카나 AI의 기업가치 평가액은 이번 자금 조달로 11억 달러(원화 약 1조 4,800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일본에서 창업한 기업으로서는 가장 빠른 속도로 ‘유니콘’에 도달하게 된다.

 

사카나 AI는 소규모 생성형AI 모델을 조합해 효율적으로 높은 성능을 실현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많은 학습 데이터, 거대한 컴퓨터를 사용해 대규모 AI를 구현하는 오픈 AI, 구글과 비교했을 때 비용‧전력 소비를 억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가 지난 2017년 일본 AI 스타트업 ABEJA에 투자를 하면서 첫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었다.

 

지난 3월에는 산하 펀드를 통해 게입 관련 기업인 일본 유비타스에도 출자했고, 지난 2023년 전 세계에서 출자한 기업 39개 중 20개가 생성형 AI으로 인공지능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카나 AI는 병렬처리에 강한 우리 플랫폼에서 AI 민주화를 진행시켜 간다.”고 밝혔다.

최규현 기자 styner@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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