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필리핀(Google Philippines)은 온라인에 접속하는 필리핀인 10명 중 9명이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TV 광고보다 투자 수익률(ROI)이 더 높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 필리핀의 디렉터 재키 왕(Jackie Wang)은 타기그(Taguig)에서 열린 미디어 회의에서 유튜브(Youtube)의 도달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됐다고 발언했다.
또한 지난 3년동안 필리핀의 스마트TV에서 유튜브의 조회수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일 평균 4시간 이상씩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유튜브 시청 시간은 2023년 6월에서 2024년 6월 사이에 15% 증가했고, 제목에 ‘P-Pop’이 포함된 비디오의 조회수는 6월에 180% 급증했다.
유튜브는 텔레비전보다 3.8배, 다른 디지털 미디어보다 2.7배 높은 투자 수익률(ROI)을 제공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