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지난 2024년 긴축 경영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월 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보해양조는 지난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7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3 년 대비 5.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64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보해양조는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경영전반의 긴축운용을 통한 판매비와 관리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며 “당기순이익도 토지・건물 등 유형자산 매각에 따른 기타영업수익이 늘면서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