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보다 더 강렬한 ‘오징어게임3’ 딱지녀 정체 보니 깜놀

  • 등록 2025.06.30 1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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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할라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 ...오장어게임3 이틀 연속 93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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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그렇게까지 인정사정없이 때리지는 않았는데...”

 

‘오징어게임’ 속 딱지녀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이 이틀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3'은 전날 기준으로 이틀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등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93개국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시리즈3가 막바지로 치달아 엔딩 장면을 두고 강렬한 장면이 등장한다. 차를 타고 미국 LA의 한 골목길을 지나고 있던 이병헌(프론트맨)이 뒷골목에서 딱지치기 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병헌이 차창을 내렸는데 딱지치기를 이긴 여성이 덩치 큰 남자를 상대로 무지막지한 뺨을 갈겼다. 그것도 연속으로 이기고 뺨을 갈린다. 그리고 멀리서 눈이 마주친 이병헌을 바라보며 묘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소위 ‘딱지녀’는 단정히 묶은 금발 헤어와 블랙 슈트 차림이었다. 이는 바로 황동혁 감독이 특별출연 시킨 호주 출신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었다. 황 감독이 직접 딱지치기 시범을 보였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케이트 블란쳇은 앞서 시즌1과 2에서 공유가 딱지남 캐릭터로 크레딧에 등장한 것처럼 '딱지녀'로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게임3은?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담아낸 드라마다. 2021년 첫 시즌 공개 후 시즌3까지 4년 여의 여정을 마치게 됐다.

박명기 기자 highnoon@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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