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아세안(ASEAN) 의장국인 베트남의 쩐 뚜엉 아잉(Tran Tuan Anh) 산업무역부 장관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 이 회의를 통해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차원에서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EODES) 작업반 설치를 결정하는 화상 서명식”을 가졌다.
- 서명식 이후 성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두 나라간 긴밀히 구축된 공급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필수 기업인의 이동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한국 기업인들의 베트남 입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무역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밖에 두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