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 호소 불구, “인도인, 글로벌기업 맥주-휴대폰 점유율 90%”

  • 등록 2020.05.15 0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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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와 스마트폰, TV 시장, 여전히 글로벌 기업 90%-냉장고 80% 점유율

 

 

“코로나19 사태 속 인도제품을 구매해주세요.”

 

최근 코로나19 사태 관련하여 인도 제품을 구매해달라는 모디 총리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은 인도 소비층들이 자사 제품을 여전히 구매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코노믹 타임즈(The Economic Times)에 따르면 인도업계는 소비자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현지 브랜드보다 높게 평가한다고 언급하며, 모디 총리의 지지가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인도 내에서 글로벌 브랜드는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특히 맥주, 음료수, 초콜릿 등 소비재와 스마트폰, TV 시장의 경우 9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냉장고, 세탁기 등 백색 가전의 경우 80% 이상, 치약, 샴푸 등 일용소비재 시장의 5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박명기 기자 highnoon@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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