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업대학원 1호 개인투자조합, 켄 파트너쉽 설립 임박

  • 등록 2020.08.06 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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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학과 원우 주축 설립된 투자조합, 승인 이후 투자할 스타트업 찾는다

 

계명대학교 대학원생들이 만드는 1호 투자조합 출시가 임박했다.

 

켄 파트너십(KEN Partnership)은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과 학생들이 주축으로 만드는 개인투자조합으로 김일원 GP(General Partner)를 중심으로 26명의 조합원이 모여서 발족한 투자 조합이다.

 

대학에서 형성한 네트워크와 실제 스타트업과 창업의 절차나 기업의 경영방안, 창업제도 등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뜻이 맞는 학원생들이 모여 실제 투자를 하고자 하여 모인 것이 켄 파트너십이 설립된 이유다.

 

지난 7월 14일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조합 투자자 및 엔젤클럽 회원들을 모아 1호 펀드 결성대회를 가졌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결성승인을 받았고 국세청으로부터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아 최종 승인단계만을 앞두고 있다.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주도한 김일원 GP는 “이제 최종승인을 앞두고 있다. 승인이 나오면 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켄 파트너쉽 백홍기 회장은 “투자조합이 정식 등록되는 동안 김일원 GP님이 수고가 많으셨다. 이제 좋은 스타트업 발굴 투자를 위해 조합원 분들이 한 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현 기자 styner@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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