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3분기 매출 147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달성했다.
한빛소프트는 3분기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 338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달성했다.
한빛소프트가 흑자를 전환한 대에는 리듬액션 게임인 ‘오디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한 것이 주요했다.
또한, 스퀘어에닉스와의 신작게임 2건(삼국지난무, MMOTPS) 공동개발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지속 반영될 예정이어서, 게임 사업의 탄탄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
누적 연결실적에서는 한빛드론의 급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누적 한빛드론의 매출은 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한빛소프트는 "사전예약자 7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 신작 삼국지난무가 오는 11월16일 출시 예정인 가운데 달리기 앱 런데이도 비대면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어 게임과 비게임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