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민원담당 직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방역소독을 벌인 후 12월 28~29일 대사관 민원실을 폐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직원은 12월 23일 후각상실, 발열등 증상 발현해, 26일(토) 검사하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월) 12월 22일(화) 근무 후 23일(수) 재택 근무했다.
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상황에 따라 민원실 폐쇄기간 연장 가능하며 12월 28~29일 발급예정이던 비자는 민원실 운영재개 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직원은 근무 중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민접촉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다만 21일 22일 대사관 민원실을 방문하셨던 교민들께서는 자가격리하여 주실 것을 권고한다. 증상이 있는 경우 현지 의료기관과 상담하시길 권고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