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구글, 인도네시아서 3개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발표

2021.09.01 22:07:01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용량 강화 위해 에코-바이프로스트-애프리콧 발표

 

미국 IT 대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과 구글(Google)이 에코-바이프로스트-애프리콧(SKKL, Submarine Cable Communication System) 등 3개 해저 케이블 데이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지 미디어인 '자카르타 포스트'(The Jakarta Post)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검토해왔던 3개 해저 케이블 데이터 프로젝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북미 지역에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용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해저 케이블 3개는 총 길이가 4만3000km다. 북술라웨시 섬, 마나도와 리아우 제도 바탐에 상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3~2024년 완공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도니 이스만토(Doni Ismanto ) 대변인은 해양수산부가 에코 사업에 해양공간활용(KKPRL) 허가를 내줬지만 애프리콧·비프로스트 프로젝트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확인했다.

박명기 기자 highnoon@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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