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애서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2021 한-아세안 관광 활성화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 대표 여행전문 미디어 트래비가 공동 주관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한-아세안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코로나19 출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웹비나는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으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Natalia Bayona 세계관광기구(UNWTO) 혁신교육투자국 국장, ▲정기정 한국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 실장, ▲Oliver Chong 아세안사무국 관광마케팅 파트너십 워킹그룹 의장, ▲남성준 다자요(Dazayo, 관광데이터 솔루션 기업) 대표가 관광 산업에서의 코로나 대응 정책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사 하나투어, ▲관광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 SK플래닛, ▲AI 여행일정 서비스 '여다'의 창시자 스토리시티 등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