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작업 연기 ‘파트너사 사정 때문?’

2023.02.25 13:32:21

개발사 팍소스, 뉴욕 금융당국의 조사 진행 중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Paypal)이 가치고정 가상자산인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의 개발이 연기될 예정이다.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Bloomberg)는 페이팔이 출시 예고한 스테이블 코인이 가상자산 규제에 의해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페이팔의 스테이블 코인이 연기된 데에는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인 ‘팍소스(Paxos)’가 뉴욕 금융당국(NYDFS)의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페이팔은 2022년 뉴욕 금융당국으로부터 비트 라이선스(Bit License)를 발급받아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준비했다.

 

팍소스의 경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스테이블 코인인 바이낸스 달러(BUSD) 발행 및 관리하고 있으며, 자체 스테이블 코인 팍스달러(USDP)를 발행 및 관리 중에 있다.

최규현 기자 styner@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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