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는 중국 지리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전자 전기 아키텍처에 ‘윈드리버 리눅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각 조직의 용도에 맞춰 제작된 목적형 리눅스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이며 안전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개발, 배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능형 엣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인 도구 모음과 라이프사이클 서비스로 향후 지커의 전자 전기 아키텍처(ZEEA) 플랫폼에 내장될 예정이다.
윈드리버는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면서, “윈드리버 리눅스는 지커과 같은 자동차 혁신 기업들이 개발 프레임워크를 현대화함으로써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AI를 활용하고,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관리 기능을 더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실현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