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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효능 의문에 혼조세 0.17% 상승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실패 소식...다우지수 혼조세 속 0.17% 상승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초기 임상시험이 실패했다는 소식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23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17% 상승한 2315.26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05% 하락한 2797.80 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8494.75 으로 마감하였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감이 높았던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는 장마감을 앞두고  중국 임상시험 결과가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길리어드사는 부족한 참여자 등으로 해당 시험이 조기 종료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로 인해 길리어드사의 주가는 4.3% 하락하였다. 

 

다만 미국에서 신규 실업자가 감소한 점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새로 접수된 실업수당청구는 440만건으로 전주보다 80만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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