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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의 도시Rocks <9> K-교량, 인도네시아 ‘순다해협대교’ 꼭 잡아라

앞서가는 한국 교량기술이 아세안 역사 선도...초장대교량 ‘토목공학의 꽃’

2011년 요도요노 정부 후반기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장기 경제개발마스터플랜(MP3EI 2011~2025)을 공표했다. 내용은 대규모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도네시아 6대 경제회랑을 연결이었다. 이 중 세간의 주목을 받은 플랜이 순다해협대교(Sunda Strait Bridge) 건설계획안이었다. 자바와 수마트라(머락항~바케우헤이니항 27.3km 구간)를 연결하는 ‘초장대교량’ 사업으로 예상 사업비가 무려 160억 달러(한화 18조 원 상당)에 달했다. 순다 해협을 횡단하여 수마트라 섬과 자바 섬을 다리로 연결하는 세계 제일 긴 현수교로 건설되는 계획이었다. 인도네시아 건국 이래 최대 단일규모 건설사업계획이기도 했다. 이는 인천대교(총 길이 21.3km, 총 사업비 2조 4000억 원)의 6~7배가 넘는 엄청난 규모였다. ■ 무산된 인도네시아 ‘순다해협대교’ 초장대교량 건설계획...건국 이래 최대 단일규모 건설 물론 실제 착공계획단계까지도 못한 마스터플랜이었다. 하지만 당시 순다대교 초장대교량 건설사업이 언론에 발표되었을 때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로 언론에 자주 부각되었다. 장대교량이 많이 건설된 동북아 국가들과는 달리 1985년 완공된 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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