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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경제재개 기대감에 0.56% 상승

경제재개 기대감,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0.56% 상승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재개 소식과 함께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일제히 상승 마감하였다.

 

5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56% 상승한 23883.09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9% 상승한 2868.44 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3% 상승한 8809.12 으로 마감하였다.

 

미국에서는 각 주별로 경제재개 활동 움직임이 보였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부 소매업체들이 픽업 판매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롯한 점진적인 경제 재개 방안을 내놨다. 플로리다주는 일부 카운티를 제외한 지역에서 이날부터 식당과 소매점이 가게 안에손님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서부텍사스유(WTI)는 20% 이상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요가 다시 시작되면서유가가 훌륭하게 오르고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다우지수는 극심한 경기 침체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 장중 한때 급등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에는 소폭상승으로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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