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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 11번가와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MOU’ 체결… “언택트 소비 채널 강화 일환”

11번가와 온라인 매출 활성화 MOU로 패션 부문 처음, 그리티의 언더웨어 브랜드력 강점 인정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11번가와 함께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1번가가 그리티와 맺는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협약은 패션 및 언더웨어 기업과는 처음으로, 패션 및 언더웨어에 전문성과 강점을 가진 그리티의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티가 보유한 상품개발력과 11번가의 판매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카테고리의 전략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티는 11번가 서비스 전용 상품 등 전략상품의 적극적인 개발과 패션 카테고리 상품 육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1번가는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그리티의 언더웨어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협력하며, 고객분석 데이터를 고객 취향을 고려한 전략 상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티 온라인쇼핑 사업부 김진국 이사는 “홈쇼핑과 자사 온라인몰 등 온라인에 강점을 가진 그리티의 이번 11번가와의 MOU 체결로 온라인 채널 유통에 대한 강점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상호간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고객 및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앞으로의 온라인 쇼핑 성장 전망성이 계속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향후 국내 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적극 진행하고 자체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언더웨어 온라인 유통 내 1위 업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티는 11번가와의 이번 협약체결을 기념해 6일부터 11번가에서 개최되는 5월 대규모 프로모션인 ‘워너비 기획전’에 참가한다.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감탄브라 등 그리티 대표 브랜드들을 11번가 단독 구매 특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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