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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국제유가 하락에 0.45% 하락

코로나19재확산 우려, 국제유가 하락...다우지수 0.45% 하락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국제유가 하락속에 혼조세 마감하였다.

 

11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45% 하락한 24221.99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01% 상승한 2930.19 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8% 상승한 9192.34 으로 마감하였다.

 

미국의 대다수 주가 경제활동을 부분 재개했고, 영국 등도 봉쇄조치 완화를 시작했다. 각국의 봉쇄완화 흐름에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지만 코로나19 재유행을 촉발시킬 경우, 세계 경제가 더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설도 제기된다.

 

국제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 하락한 24.14달러(한화 약 29,641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가 6월부터 하루 100만 배럴의 추가 감산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원유 수요가 온전히 되살아나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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