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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LIG넥스원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 상향 조정

방위산업 연말이 수주 성수기...수주잔고 6조 6천억 예상, 목표가 상향조정

 

 

DB금융투자는 LIG넥스원에 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5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1.7% 증가했고, 매출액에서 개발 매출비중은 30%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통상 수출 매출은 양산단계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 수출 매출비중이 늘어나면 수익성 개선에 일조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의 특성상 연말이 수주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2020년 연말을 기준으로 수주 잔고는 6조6천억 원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 매출은 2019년을 바닥으로 회복되고 수출 매출비중도 늘어나면서 LIG넥스원의 실적은 개선추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언급,  “2018년 이후 수주잔고가 쌓여가는 흐름이 중장기적으로도 지속될 가능성 충분하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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