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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서비스 지정된 이니셜, 2021년 6월부터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금융 거래 가능해진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비대면 시명인증 통해 편리한 디지털 금융거래 가능

 

SK 텔레콤에서 개발한 ‘이니셜’을 사용해 비대면 실명확인을 금융거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가 SK텔레콤에서 개발한 디지털 실명확인증표 기반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이니셜’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했다.

 

이번에 금융위원회는 이니셜을 포함해 4건의 금융 서비스를 추가로 지정해 총 106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비대면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비대면 실명확인 관련 구체적 적용방안에 따른 ‘실명확인인증표 사본 제출’, ‘영상통화’, ‘위탁기관 등을 통한 실명확인증표 확인’, ‘이미 개설된 계좌와의 거래’, ‘위 4개 사항과 준하는 방식’을 준수해야 한다.

 

SK 텔레콤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최초 1회 실명확인을 거쳐 ‘이니셜’에 저장하게 되면 차후에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디지털 금융 전환을 위한 실험의 장으로서 샌드박스의 핵심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규제혁신, 나아가 디지털 금융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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