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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0.2%↓ 영업이익 18.6%↓’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미뤄진 영향 탓

 

지난 4월 28일 ‘더존비즈온’의 2023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더존비즈온의 1분기 매출은 757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0.2%p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43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18.6%p 감소했다.

 

2022년 1분기는 정부지원 사업이 반영됐으니 2023년 1분기는 사업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기저효과롤 작용했다는 것이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장기화로 시스템 구축이 지연됐고, 정부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진행이 늦어지는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실적이 외산 중심이던 대기업과 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해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과 새로운 외부감사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수혜 등에 힘입어 ERp 사업의 신규 수주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요자 금융 사업인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중심의 신규 사업을 통한 신사업 역시 차후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더존비즈온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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