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글로벌 클라우드 프로그램‘AWS 빌드’로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의 클라우드 여정 초기에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개선,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그램인 ‘AWS 빌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최대 500명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10주 동안 AWS 기술 스택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최대한 활용해 최소기능제품(MVP)을 출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을 받는다. 참여 스타트업은 분석, 서버리스,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기 위한 기술적 기초를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또한 창업자가 제품 개발, 아이디어 사업화, 베타 고객 발굴 장소 및 활용 시기 등의 주제와 관련된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어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023년 9월 22일까지다. AWS 측은 “AWS 빌드는 스타트업 여정의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AWS 클라우드의 힘을 활용하는 차세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이들이 기본을 바로 세우고 확장할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A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