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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1년 상반기 GDP 5.64% ↑

경기회복세 지표 의미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2021년 상반기 GDP는 5.64% 상승했다.

 

베트남 통계청은 2020년 상반기 성장 수치인 1.82%와 대비해 3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상반기 7.05%, 2019년 상반기 6.77%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지만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2020년과 비교했을 때 경기회복에 들어갔다는 해석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제조 및 건설 부분은 약 9% 상승했고 전체 GDP의 59%를 차지했다.

 

농업 분야는 3.8% 성장했고 서비스 부문은 4% 상승했다.

 

제조업은 11.4%까지 상승했으나 광업은 원유와 천연가스의 생산량 감소로 6.6% 감소했다.

 

앞서 지난해 GDP 성장률은 2.91%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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