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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텔의 반도체 투자는 역사적인 투자”

미국 내 일자리 1만개 창출할 것

 

미 합중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텔의 반도체 투자에 대해 ‘역사적인 투자’라는 평을 남겼다.

 

1월 21일 (미국 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반도체 제조 분야 최대 규모의 투자다. 7000개의 건설 일자리와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인텔의 투자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에 대해서도 “작년에 삼성과 마이크론 같은 대형 반도체 기업들이 800억 달러를 들여 미국에 신규 시설을 짓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서 미국은 1위였지만 지금은 9위에 불과하다.”면서 “중국은 30년 전 8위에 불과하지만 지금은 2위까지 따라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반도체 설계와 연구의 리더인데도 겨우 10%를 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도체의) 75%는 동아시아에서, 첨단 반도체칩의 90%는 대만에서 생산되고 있다. 중국은 글롭러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생산 확대에 520억 달러를 지원하는 ‘미국혁신경쟁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며 산업 경쟁력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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