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부산경남연수원에서 베트남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흘간 중소벤처기업 정책 연수를 진행해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연수는 2022년 5월과 8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 및 중앙당 상임서기 간 면담의 후속 조치로 2022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연수에는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과학기술부, 산업무역부 등 정부 부처 공무원 11명이 참여했다. 중진공은 기업평가모형, 기업 진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현지에 적용하기 위한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6월 2일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총장 제이슨 해이터)는 새롭게 개설된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총장 제이슨 해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교를 둔 명문학교로 2012년 상암동에 개교, 모든 교과과정(5~19세)에 대해 국제공인 교육과정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인증을 받은 학교이다.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 개관식에는 후원자들과 드와이트 커뮤니티의 속해 있는 특별 회원들, 외교관들이 도서관에 모여 개관을 축하했다.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는 세계 곳곳에 대한 책을 끊임없이 확장, 2층짜리 책 탑으로 구성됐다. 제이슨 해이터 총장은 개회사에서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는 우리 커뮤니티 전체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여러분들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21세기 학습의 새로운 중심지에서 탐구하고 협력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 이곳은 전통적인 일반 도서관과 달리 일상의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견하는 장소로 우리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로 있는 것은 오늘날 서로 연결된 세계
경북대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서 ‘초기 창업 패키지’와 ‘창업 도약 패키지’ 등 2개 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경북대는 4년간 국비 266억 원을 중기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초기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발굴,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종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는 4년간 약 10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 신산업 혁신 창업가 발굴 ▲빠른 시장 진입 지원 ▲내‧외부 투자 재원과 투자 협의체 연계 지원 ▲ESG 기반 창업 기업 육성 등에 중점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4년간 166억 원의 국비가 확보된 ‘창업 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은 창업 3~7년 기업의 데스밸리(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침체 상황) 극복과 규모 확대를 위한 것이다. 경북대는 맞춤형‧전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창업 지원 협업 네트워크 등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대 창업지원단 공성호 단장은 “거점 창업 허브로서 경북대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특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기업의 빠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월 4일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는 ‘2023년 미래 자동차 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2023년 6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현대차와 교육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만든 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및 관련 산업 분야의 기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환경과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산출물을 만드는 메이커 교육과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초중등학교에서 참여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에 선정된만큼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이 민간 주도 우주개발 시대를 맞이해 우주산업의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007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R&D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학연관 과학기술인 대상 교육, 컨설팅,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과학기술기본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과학기술인력 기술교육 및 재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환경 변화와 확장되는 우주개발 영역에 대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 요구에 발맞춰 국과가학기술인력개발원(KIRD)는 자체 인력 교육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우주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술 수준을 높이고 부품의 국산화와 산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분야는 △위성체 △발사체 △위성 활용 및 서비스 △우주탐사 등 산업분류 기반으로 현장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선호 주제를 적극 반영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분야별 정규교육은 온‧오프라인이 병행된 하이플렉스(Hyflex) 학습으로 시행돼 어디에서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산업체 요구 사항에 따른 현장 밀착형 교육은 수요 조사를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연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세종) ▲한밭수목원(대전) ▲서울숲(서울) ▲순천만 국가정원(순천) ▲태화강 국가정원(울산) ▲원대리 자작나무숲(인제) 등이다.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됐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이제 산림도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국민들은 일상에서 숲을 더 즐기길 원한다.”라며, “우리의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산림문화자산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12월 19일 넥슨(NEXON)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크리스마스N박물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2022년 준비한 이벤트는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 아이템샵에는 메이플스토리와 추억네컷 포토 부스가 설치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템샵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박물관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핑크빈 ▲예티 ▲돌의 정령 등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 프레임으로 셀프 네 컷 사진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박물관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스닉프리뷰(Sneak Preview)를 운영한다. 스닉프리뷰는 매달 박물관이 선정한 역사적인 컴퓨터 및 IT 기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에는 메이플스토리 아두이노 아케이드 체험을 할 수 있다. 오픈소스 플랫폼인 아두이노로 구현된 메이플스토리 아케이드 게임은 조작이 간편하고 1인 플레이, 2인 협동 플레이, 대전 플레이 등 세 가지 모드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넥슨은 오는 12월 10일(토)부터 1월 29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넥슨 게임 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최한다. ‘넥스테이지’는 자사 게임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아트웍을 각각의 독립된 작품으로 전시해 게임 유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게임의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품은 115여 점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대표적인 인기 IP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등 출시 준비 중인 신작까지 총 15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연출은 관람객이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작품 및 전시관을 멀티미디어로 구성했으며 LG전자가 영상기기 일부를 지원했다. 또한, 넥슨은 1월 중 넥스테이지 현장 이벤트로 게임 아트디렉터와의 대화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넥스테이지 아트디렉터와 전문 모더레이터가 참여해 게임아트와 전시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한편, 넥스테이지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