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 피해 손실보상금을 지금까지 33만 명이 받았다.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부터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이래로 지난 30일 오후 6시까지 33만 3083명이 1조 6654억 원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 인원은 현재까지 40만 7766명이고 약정 인원은 33만 4,153명이다. 선지급 과정은 신청, 약정, 지급 세 단계로 진행된다. 정부가 예상한 선지급 지원 대상이 55만 명인 것을 생각하면 60%의 인원이 받은 것이다. 이번 선지급 지원안은 2021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으로 대상자들에게 최대 500만 원을 먼저 지급하고 향후 손실보상액이 확정되면 선지급 원금 500만 원에서 확정된 금액을 차례대로 차감한다. 선지급액이 확정금액을 초과한다면 이후 5년 동안 나눠 상환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2021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2021년 9월부터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지원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네이버 스토어(Naver Store), 알리바바(Alibaba) 등 전자상거래 시장의 전문가들을 강사진과 멘토로 배치해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진출을 지원했다. 실적 발표회를 통해 대상 4팀, 우수상 7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원팜 설오열 대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해서 남에게 맡겼던 온라인 판매였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습을 해보게 되었다. 강사 분들과 멘토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팀이 함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니, 어렵기만 하던 온라인 판매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쉽게 익힐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과정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지역대학이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