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Game Show & Trade, All-Round) 2021에 아세안 8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56개사를 초청해 참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요소가 확대된 올해 전시회(11.17-19)에는 한국 주재 아세안 10개국 대사관의 상무관이 참석하여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및 ▲e-스포츠 운영사 등 아세안 각국의 참가 기업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은 지스타 라이브 비즈매칭 플랫폼(11.17-20)을 통해 아세안 현지 기업들과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갖을 수 있다. 한편, 16일에는 ▲한국의 게임 산업과 시장 동향, ▲게임사 경쟁력 강화 전략 및 ▲게임 컨텐츠 개발 등을 주제로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아세안 게임 기업 대상 역량 강화 워크샵을 개최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상품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와 워크샵을 통해 아세안과 한국의 게임 관련
한국 최대의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14~17일)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지스타에서 눈길을 끈 것 중 하나가 제2전시장(BTB관) 1층에서 전시된 ‘아세안 특별전시관’이다. 25~26일 부산 벡스코에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1차 한-메콩(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전시다. ‘한-아세안센터’ 주최로 아세안 10개국 중 베트남을 뺀 9개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33개사의 참석했다. 전시회를 통해 게임 소프트웨어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측은 "게임 분야 한-아세안 교역 증진과 아세안 기업의 한국 게임 산업 및 시장 트렌드 이해 증진, 한국 시장에 아세안 기업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소개, 아세안 – 한국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