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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연말까지 공제기금 대출금리 0.6% 인하한다.

공제기금 금리 2.9~5.6%로 조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하ㅘ 위한 것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0.6%인하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 침체가 발생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경기부양책이나 지원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자금난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하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2020년 연말까지 0.6% 인하한다고 밝혔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기금으로 96%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중소기업 중 담보여력이 부족하고 신용등급 하락으로 중저신용 신용등급 대출비율이 68%에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금리 인하로 기존 3.5~6.2% 였던 대출금리가 2.9~5.6%로 조정된다.

 

공제기금 어음수표대출, 단기운영자금 신규 대출은 물론 현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업체에도 인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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