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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상반기 내 경기도 19개 시군으로 서비스 확대한다

이재명 도지사 "디지털 SOC 선도적 성공모델 만들 것"

 

‘배달특급’이 2021년 상반기 중으로 19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9기 지방자체단체와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12월 출시한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시장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또한,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12월 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회원 22만 명, 총 거래액 120억 원을 돌파했다.

 

화성, 오산, 파주, 수원, 김포, 이천, 포천, 양평, 연천 등 9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시군을 포함해 상반기까지 총 19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널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

 

각 시군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을 조기 확산하고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2022년 중 경기도내 전역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에 남양주, 의정부, 광주, 군포, 하남, 여주, 동두천, 가평 시흥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부천, 과천, 성남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라는 것은 합리적 경쟁이 가능해야 지켜질 수 있다"며 "경기도가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선도적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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