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2위 시장인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IT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지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멀티캠퍼스와 함께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orea IT School(이하 KITS)’ 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복합단지장(부사장), 정삼용 삼성 SDSV 베트남 법인장 및 데이터스트림즈 김영균 법인장, 에이키비나 변범준 법인장, 신상열 주베트남대사관 과학기술정보통신관을 비롯해 KITS 선발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KITS는 삼성 멀티캠퍼스의 우수한 IT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을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IT기업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국내 IT기업은 현지 제품과 SW개발에 필요한 베트남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베트남 청년은 한국 IT기업에서의 인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KITS에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3개월 간 코드리뷰, 페어코딩 등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에 이어 영어, 한국어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역량 습득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한편, NIP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생태계 혁신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자동차와 ICT의 융복합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 영역의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대하면서 사용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신규 생산 협력업체는 차량 및 서비스 내 오픈소스 사용 여부 판별이나 사용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난,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젱쟉사항 및 의무사항 준수를 위한 검증 등 오픈소스 검증 및 사용에 관련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대기아차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픈소스 컴플리언스(Open Source Compliance)를 위한 라이선스 검증 서비스 지원, 오픈소스 전문 교육 협력을 통한 미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