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슈퍼앱 전쟁’ 저자인 동남아 전문가 고영경 박사가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은 ‘SEA넥스트유니콘 개인투자조합1호’를 고영경 박사와 공동으로 결성하여 본격적인 시드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2017년 8월 첫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 이래, 베트남 거점의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한국 초기 스타트업 팀에 전문적으로 시드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투자조합을 업계 전문가와 결성한 바 있다. ‘베트남진출신기술 투자조합’, ‘베트남초기리테일 개인투자조합1-2호’, ‘베트남초기성장기업 개인투자조합 1-2호’ 등 5개 조합을 결성하여 총 30억 규모의 초기투자를 베트남 거점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 집행하였다. 현재 더인벤션랩은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용 개인투자조합을 포함하여 개인투자조합 운용규모가 100억 원을 넘었다. 고영경 박사는 아세안익스프레스와의 통화에서 "더인벤션랩은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에 전문성이 있고, 이미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경험도 있다. 여기에다 현지 경험과 리서치가 있는 저와의 파트너십이다. 투자뿐만 아니라 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역내 확장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인벤션랩과 국보디자인과 함께 기업의 베트남 현지화를 추진한다. 센터는 오는 14일까지 2020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베트남) ‘라이징 엑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징 엑스는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사업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제공하는 베트남 현지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더인벤션랩, 국보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상호 역량을 결집해 투자유치 및 현지 판로개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기업과 중견그룹사의 실질적인 Open Innovation Advisory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기관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함께 발굴한 스타트업에 투자조합을 통해 60여개 기업에 투자했다. 라이징엑스는 한국의 유망한 기술, 서비스 스타트업을 베트남을 거점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시아 이머징 국가로 진출시키는 더인벤션랩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국보디자인은 위워크, 헤이그라운드 등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공유오피스와 공간 디자인, 인테리어 시공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그룹으로 베트남 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