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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 부문 단계적 폐쇄에 나선 한국씨티은행

한국 포함 13개 국가에 소비자금융사업 출구 전략 추진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부문을 단계적 폐지에 나선다.

 

10월 25일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축구 전략에 따른 고객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씨티그룹 본사는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의 소비자금융사업에서 출구 전략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출구전략의 모든 가능한 실행 방향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왔으나, 부득이하게 전체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소비자금융 업무를 보유하고 있는 계좌 및 상품은 계약 만기 또는 해지 전까지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추가적 안내가 있기 전까지는 영업점과 모바일 뱅킹, 인터넷 뱅킹, 콜센터, ATM 등의 기존 서비스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반면에 모든 소비자금융 상품과 서비스의 신규가입은 중단될 예정이며, 신규 중단 일자를 포함한 상세 내용은 빠른 시일안에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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