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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은행들, 필리핀으로 진출 확대

세븐 뱅크, BDO 등 ATM기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 나서

 

일본 은행들이 필리핀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세븐 뱅크(Seven Bank Ltd.)의 자회사는 필리핀 전역의 세븐일레븐 지점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배포하면서 필리핀 주요 은행과 협력해 필리핀 진출에 나섰다.

 

일본 세븐 뱅크 ATM기기는 필리핀의 BDO 유니뱅크(BDO Unibank Inc.)와 국영은행 랜드 뱅크(Lan Bank)와 제휴해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BDO나 랜드 뱅크가 아닌 타행을 이용할 경우, 거래 당 10페소 수수료가 붙는 방스넷(BancNET)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세븐 뱅크(Seven Bank)의 필리핀 지부는 더 많은 필리핀의 은행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부 비사야와 민다나오 지역에 주로 진출한 세븐 뱅크(Seven Bank)는 2022년 6월까지 세부지역의 150대 현금인출기를 개설할 전망이며, 2022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1,500대의 현금인출기를 추가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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