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DGB대구은행은 본점 아카데미아에서 제14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14기를 맞이한다. 2023년 선발된 14기 홍보대사단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SNS채널 운영 및 홍보 컨텐츠 제작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젊은이들의 시각에서 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신선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추진해 대학생들의 참신함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은 “제14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DGB대구은행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바 대학생 특유의 젊음과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해 활동기간 동안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거래시 타행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2월 28일 DGB대구은행은 3월 3일부터 비대면 거래 타행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취지다.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과 모바일 웹, 개인인터넷뱅킹을 통한 타행이체수수료와 타행(납부자)자동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기존에는 비대면 타행 이체 500원, 타행 자동이체 납부 300원으로 일정 항목 수수료 면제 기준 충족 고객 이외에는 수수료가 책정됐으나, 이번 정책으로 비대면 타행 거래 모든 고객이 면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DGB대구은행은 “대내외 금융‧경제 여건 불확실성이 높아 지고, 경기 둔화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수료를 면제 하기로 결정했다.”며 “새해 다양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객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최근 은행권에서는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 발생하는 타행이체수수료를 없애는 것이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
DGB금융그룹이 2022년 4,062억원의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2월 9일 DG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2년 실적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1년 당기순이익인 5,031억 원보다 13.1% 감소한 4,602억 원이다. 이 기준은 DGB생명의 회계정책 변경 전을 기준으로 한다.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미래 경기에 대비하고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취약차주에 대한 대규모 충당을 선제적으로 시행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2021년보다 18.9% 증가한 3,92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우량여신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총자산은 4.3% 늘었고 영업이익도 17.5% 증가했으며 총자산이익률(ROA)는 0.55%, 자기자본이익률(ROE)는 8.8%로 각 0.07%포인트(p), 1.24%p 상승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2021년에 비해 10.1% 증가한 7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영업자산이 7.8% 성장하면서 이자 이익이 확대됐다. DGB금융은 판관비 및 충당금은 전년 대비 오히려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
2월 8일 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 신청을 비대면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외환거래법에 따라 외국 거주자나 유학생, 주재원, 파견자 등에게 5천 달러 이상 경비를 송금할 때는 국내 은행 중 한 곳을 거래 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해야 한다. 효과적인 사후관리와 신고를 위해서다. 기존에는 외국 거주자는 비대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유학생이나 체재자(상용, 문화, 공무, 기술훈련, 6개월 미만 국외연수 등을 목적으로 30일 넘게 외국에 머무는 사람)는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 지정 신청해야 했다. 이번에 대구은행은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자 유학생과 체재자도 비대면으로 지정거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IM뱅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앱에서 ‘외환’ 부분을 선택, 거래 외국환은행지정 부문을 선택해 원하는 거래 항목 및 지정 영업점을 선택하면 된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도입한 국외 체재자 비대면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일 DGB대구은행은 7,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대출 상품 두 가지를 출시했다. 출시한 두 상품 모두 중소기업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금리로 금융을 이용토록 하는데 방점을 뒀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DGB 오픈런(Open-Run) 특별대출’은 중소기업 신규 대출을 겨냥한 상품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60% 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DGB 롱런(Long-Run) 특별대출’은 대구은행 거래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대환 전용이다. 거래 실적과 신용도에 따라 금리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나, 타 행과 비교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기본 상품 설계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금융,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의지가 담긴 상품이다.”라며 “이번 특별대출 상품 출시를 통해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고, 금융 비용을 절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월 11일까지 DG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 피움랩(FIUM LAB)’ 4기를 모집한다. 2019년 징겨 최초 핀테크 랩으로 출범한 피움랩은 2021년까지 23개 기업 총 3기를 선발해 육성해왔다. DGB금융그룹의 계열사와의 협업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됐다. DGB금융그룹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4기부터는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을 추가했고,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데이터 영역 등 기술 분야도 추가했다. 4기는 약 10개사 내외로 선발해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은 올해 DGB대구은행에서 신설한 ‘AI융합팀’과 협업해 기술검증(PoC) 기회를 제공한다. 4기 피움랩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대구‧경북 소재의 신규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트랙’ 등 2트랙으로 운영된다. 피움랩에 선발된 기업에는 ▲DGB금융그룹 계열사 협업 기회 제공 ▲하이투자파트너스 투자 검토 ▲사무‧회의공간 지원 ▲디캠프 디데이 출전권 부여 검토 등 다양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제 10기 With-U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 10기 With-U 대학생봉사단’(이하 ‘위드유 봉사단’) 해단식을 열고 수료증 전달 및 우수단원 격려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에서 위드유 봉사단 최수현 단장(대구대학교 3학년)이 직접 이벤트를 마련해 멘토링팀과 멘티아동 58명 전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며 봉사활동 마지막을 장식했다. 2013년 처음 출범한 위드유 봉사단은 ‘지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당신과 함께’라는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출범했다. 세대별, 수혜자별로 설계한 활동을 위해 기획팀, 홍보팀, 아동센터팀, 금융교육팀, 멘토링팀으로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봉사, 포용금융 교육 강의 지원,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 지역사회 기획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창립 첫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40명을 시작으로 2021년 수도권 지역과 글로벌 지역의 대학생봉사단원을 모집해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총 100여 명의 봉사단원을 모집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글로벌 지역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봉
지난 12월 22일 수요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돌사업’은 대구광역시 거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이 참석했다.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대구시로 전입을 하거나, 거주 중인 청년‧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시 그 이자를 대구광역시에서 최대 2%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에 거주 혹은 전입 예정인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관련 대출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지역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신속하게 지원하여, 청년‧신혼부부들이 주거안정을 위하여 본 대출을 용이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구시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DGB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은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출연하는 2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통과한 경상북도 지역의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3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상북도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2.0%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은 “위드 코로나로 힘든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금융그룹이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1200억 원을 넘기면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235억 원을 기록했고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40% 증가했다. 2018년 2분기가 최고 실적인 1064억 원을 기록한 뒤 11분기 만에 신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DGB금융그룹은 1분기에 시장금리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대구은행의 이자 이익이 회복됐고,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2020년 1분기 대비 16.3% 증가한 915억 원으로 나타났고 높은 자산 성장으로 이자 이익도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기업이 부실에 처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10 충당금을 분기별 비용으로 전입해 손실을 상쇄한 것도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 하이투자증권 역시 증권업 호황에 시장거래대금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06.1% 급증한 401억 원을 달성했다. DGB 캐피탈은 리스, 저신용자 신용대출 증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 수요로 2020년 1분기 대비 71.1% 증가한 13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지주사의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한 BPR 시스템의 고도화 구축을 완료하고 동시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업무지원) 재구축 사업은 IT 구축부문의 주사업자로 ㈜LG CNS를, 사업관리(PMO, Program Management Office) 수행 기업으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PwC)를 선정해 2020년 4월부터 11개월 동안 구축했으며, 3월 15일을 기점으로 본부 부서 및 전 영업점에 동시 적용했다. "BPR시스템 고도화‘는 비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비대면 거래 증가 및 전자문서화 등 금융환경의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모바일 영업환경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효율성에 중점을 뒀으며, 비대면 영업 확대에 따른 후선 조직과의 연계와 유연한 조직운영에 대비한 미래 영업환경 대응이 추진됐다. 또한 업무 재설계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노후화된 인프라를 개선하고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IT지원체계강화라는 방
대구광역시가 대구형 배달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로 인성데이타를 확정짓고 골목상권 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2021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구형 배둘플랫폼은 6~13% 수준의 중개수수료율은 2%로 낮추고 추가적인 광고비나 가맹점비를 받지 않을 방침이다. 3% 수준인 결제수수료율 역시 2.2%로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각종 수수료 부담을 5%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배달앱 이용자들도 가입 및 첫 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이용금액의 0.5% 내외에서 적립금 제도를 시행해 사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대구형 배달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사업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대부분의 배달엡에서 제공하지 안흔 주문 관련 빅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인성데이타, 대구은행은 골목상권 관련 단체들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는 한국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상공인협하회 대구경북본부가 참여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가맹점 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