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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토부 물류 공모사업 2건 달성

디지털 물류시범도시‧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사업 선정

 

경상남도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물류관련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과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응모해 2건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하해 마산해양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지하물류시스템, 친환경 배송서비스 등 미래지향적인 물류 체계를 구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인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화물차의 이용이 많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휴게소에 토지소유자인 부산항만공사 및 화물차휴게소 구축‧운영 업체인 SK에너지‧내트럭과 함께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추진한다.

 

총 사업비 74억 원으로 국비 50억원과 시비 24억 원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으로 총 10억 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국비 45억 원 시비 19억 원으로 총 64억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 항만물류과 이종덕 과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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