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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F1 그랑프리’ 코로나19로 3번 연기 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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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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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자동차회사 ‘빈패스트’ 운영 주목...전세계 22개 F1 중13번 취소

 

올림픽,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자동차경주대회 F1(포뮬러1)의 베트남 하노이 대회가 끝내 좌초되었다.

 

아세안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스국제자동차연맹(FIA)과 베트남 스포츠자동차협회(VMA), 베트남그랑프리 유한책임회사(VGPC)는 3자 협의를 거쳐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F1 베트남 그랑프리’ 대회를 취소한다고 16일 발표했다.

 

‘F1 베트남’은 당초 올해 4월 3~5일 열리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3차례나 연기되었다가 최종 ‘무산’되고 말았다.

 

전세계서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22개의 F1 그랑프리 대회 전체 일정 중 미국, 중국, 호주, 일본 등 12개 대회가 취소됐고 베트남은 13번째로 취소됐다.

 

레 응옥 찌(Lê Ngọc Chí) F1 베트남 그랑프리 운영법인의 대표는 “베트남은 제2차 코로나 사태도 성공적으로 방역함으로 오는 11월 개최를 목표를 했다. 하지만,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을 비롯해 관람객 등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F1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와 체결한 계약 기간은 10년이기에 다음 해에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F1 베트남 그랑프리’의 하노이 그랑프리의 운영은 베트남의 대기업 빈(VIN)그룹의 자동차제조사 빈 패스트(VinFast)가 담당하기로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로 2020년 하노이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베트남 그랑프리(Vietnam Grand Prix)를 설립했다. 주무대인 하노이 도심서킷의 총 길이는 5565km로 총 22개의 코너와 1.5km에 달하는 직선코스를 포함한다.

 

 

F1(포뮬러1)은?

 

FIA(국제자동차연맹)이 규정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다. 공식 명칭은 FIA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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