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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이어 바레인-베트남 포뮬러 원 그랑프리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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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팀 소속 관계자 중 1명 코로나19 확진 호주 취소... 베트남-바레인-중국은 연기.

 

'코로나19' 사태로 2020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개막전인 'FI 롤렉스 호주 그랑프리'가 개막 직전 취소된 데 이어 바레인과 베트남 대회도 무기한 연기된다.

 

14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은 14∼15일 멜버른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호주 그랑프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맥라렌팀 소속 관계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제자동차연맹은 13일 “F1 사무국 및 호주 그랑프리 사무국과 협의한 끝에 호주 그랑프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FIA는 “맥라렌팀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맥라렌팀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라며 “이와 관련해 참가팀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대회가 열려서는 안 된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이번 호주 그랑프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F1과 FIA는 20일부터 바레인 사키르에서 F1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던 2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와 다음달 3∼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열기로 했던 'F1 빈패스트 베트남 그랑프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이던 중국 그랑프리는 이미 지난달 중순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F1과 FIA는 "5월 말에 유럽에서 챔피언십을 시작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마저도 정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시즌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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