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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자의 브라질 출장일지] ➂ 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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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때부터 PCR 음성 결과 확인… 귀국 후 자가격리진단 앱 설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타격을 받고 이동하는데 제약이 생겼다.

 

각 국가들은 방역 대책을 세우면서 출입국에 여러 제한사항이 생겼으며, 각 국가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도 달랐다.

 

브라질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준비한 과정들을 통해 해외 출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귀국 후 격리 프로세스를 정리해봤다.

 

 

◆ 빠른 PCR 검사 위해 공항에 설치된 검사장

 

브라질에서의 2개월하고도 2주만의 출장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때, 당황한 점은 귀국 절차에 대해서 확인하지 않은 점이었다.

 

동행한 출장자들 중 먼저 귀국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준비를 해야하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GRU)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비행기 탑승 전 PCR 검사를 통해 음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은 3일(72시간) 전 음성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체크인을 하러 갈 수 있다.

 

문제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간이다. 초청한 기업에서 안내한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을 경우 가장 빠른 배송을 사용해도 검사 결과가 3일이 지나야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브라질 정부는 구아룰류스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출장 검사장을 마련하고, 검사를 받은 후 6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안내해준다.

 

PCR 검사 결과는 해당 사이트(https://pcrcovid.com.br)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지를 공항 검사장에서 찾을 수 있다.

 

 

◆ 특별검역 신고서와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어플

 

2개월만에 인천공항을 다시 밟아보니, 이전에 입국했을 때와 절차가 조금 달라졌다.

 

우선 특별검역 신고서가 추가됐다. 기존의 세관신고서와 입국신고서에서 코로나19 관련 내용을 기입해야 하는 검역 신고서가 추가됐다.

 

 

검역 신고서에는 실제 집 주소와 격리 주소를 구분해서 작성할 수 있으므로, 구분해서 적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도 설치해야 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검역 신고를 통과해야 기존에 외교부에서 실시하는 입국 신고를 마칠 수 있다.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하루에 2번 체온과 기침, 발열 등의 증상 여부를 진단해서 올려야 한다.

 

배정된 공무원의 연락처도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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