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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19 빗장 푼다..."입국자 격리 14일서 7일로 완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10월 18일부터 완화...미완료자는 10일로 조정

 

말레이시아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입국자 격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완화한다.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freemalaysiatoday)에 16일자에 따르면 현재 14일인 입국자 격리기간을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10월 18일부터 7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스마일 사브리 야아코브 총리는 “10월 18일부터 완전 백신을 접종한 밀접 접촉자와 국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기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예리 자말루딘 보건부 장관은 “완전히 백신을 접종한 접종자, 국제 입국자, 현재 입국자 등에 대한 검역기간이 월요일부터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격리되어 있고 적어도 7일 이상 이수한 사람들은 RT-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미완료자의 경우 7일이 아닌 10일의 격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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