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의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을 출시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는 총 1560개 한정 수량으로 구성된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을 내놨다. 한국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의 과거와 현재까지 축구 인생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한정판 컬렉션은 1월 9일부터 더 샌드박스 내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다.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아바타 구매 인증하기’와 ‘신태용 감독 밈(meme)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상으로 신태용 감독 사인 유니폼과 신태용 아바타를 증정한다. 아바타 소유자를 위한 혜택으로 추후 더 샌드박스에서 공개되는 신태용 감독과 축구를 주제로한 경험에서 신태용 아바타로 플레이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신태용 감독은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서 감각적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그라운드의 여우’라 불렸다. K리그 최초로 60-60 클럽(현역 시절 60골/60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가입할 수 있는 클럽)을 달성한 K리그 레전드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민족 기반 시스템이 아닌 민주주의와 연방주의 기반 연방국가를 구축하겠다.” 현지 미디어 애드쇼파르 8일자에 따르면 “민아웅 흘라잉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제 76주년 독립기념일 기념사를 했다. 그는 체계적인 선거를 실시하여 선출된 정부에 정부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 정권에서는 2020년 부정선거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군부가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 다당제 민주주의 체제 강화와 민주주의 연방시스템을 도입한 연방국가 건설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는 위원회와 달리 선거일도 정하지 못했고. 유권자 명부 확보를 위한 인구조사만 진행하고 있다. 미얀마 국영언론은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76주년을 맞아 수감자 9652명을 사면했다. 정치범은 120명만이었다. 외국인 수감자 114명을 사면하고 추방한다. 아웅산 수지 전 국가고문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지 전 고문은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이후 연이은 군부 주도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총 2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수지 전 고문은 면회를 비롯해 바깥과의 접촉이 제한된 상태다. 2021년
용의띠 갑진년 2024년 가장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여행지는 어딘가? 베트남 달랏(Da Lat)이 첫손에 꼽혔다. 여행신문에 따르면 스카이스캐너는 ‘2024 트래블 트렌드’ 리포트 발간했다. 이 리포트는 2022년 8월 7일부터 2023년 8월 7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한국인 여행객의 검색 및 예약 데이터를 담았다. 그 결과 가장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도시는 달랏(+3,335%), 오키나와(+2,175%), 삿포로(+2,126%), 타이베이(+1,906%), 나고야(1,820%) 순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왜 달랏인가? 바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소개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것이다. 2202년 연말 ‘나혼자 산다’ 메인 멤버 ‘팜유라인’ 3명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소위 ‘팜유원정대’로 베트남 달랏을 찾았다. 팜유에 튀긴 음식들을 좋아해 ‘팜유라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달랏 야시장에서 먹방을 했다. 새우구이, 오징이구이, 볶음누들, 치킨 볶음밥, 쌀국수 등 ‘먹방대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달랏은 인천공항에서 직항이 있어 약 4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다. 달랏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뽑혔다. 지난해 최고 사건과 인물은 전진당 5.14 총선 승리와 피타 전 전진당 대표가 선정되었다. 현지 미디어 네이션의 12월 31일자에 따르면, 수안두싯 대학교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8.1%의 응답자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리사를 선택했다. 리사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400㎞ 떨어진 부리람주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서민 출신이다. YG 엔터테인먼트 태국 오디션에 합격한 후 5년 3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리사는 현지에서 국민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실제 리사가 고향의 길거리 음식 미트볼이 그립다고 말하자 노점상 매출이 급증했다. 리사가 관광지 아유타야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이곳에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리사는 지난해 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개인 계약을 종료했고, 팀 활동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맺었다 2위에는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 42) 전 전진당 대표(27.46%), 3위에는 배우 겸 TV프로그램 앵커 칸차이 캄네르도플로이(Kanchai Kamnerdoploy, 22.55%), 4위에는 패통탄 친나왓(Paet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공감과 동행의 문화플랫폼.” KF아세안문화원의 캐치프레이즈다. 방점은 공감과 동행 그리고 문화플랫폼이다. 출발부터 그랬다. 2014년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성과 사업으로 외교부가 아세안 창설 50주년인 2017년 9월에 개원했다. 부산에 있는 아세안문화원에 가면 우선 ‘아세안 디지털 문화체험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구눙 르우제르 국립공원 날씨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라이브 미디어월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격년마다 ‘아세안 영화주간’을 열어 다양한 장르의 아세안 영화를 볼 수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은 운영을 맡아 벌써 7년. 그동안 전시와 인적교류와 프로그램 등 총 19만 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연평균 약 3만 명이다. 아세안익스프레스가 새해를 맞아 아세안문화원이 해온 일과 신년에 구상한 새 사업구상은 짚어봤다. 부산광역시 해운대 인근 사무실에서 이인혁 KF아세안문화원장을 직접 만나봤다. ■ 한국인과 아세안인 교류 산실... 지난해 6만 4000여 명이 문화원 행사 참가 Q. KF아세안문화원은 어디에 있고, 언제 생겼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우선 설립과
태국이 일부 지역에서 술집-유흥장을 새벽 4시까지 영업알 허용한 이후 소음 불만이 전체 1위로 5,785건 제기되었다. 네이션 4일자에 따르면 방콕, 푸켓, 촌부리, 치앙마이, 수랏타니주의 코사무이 등 일부 지역의 술집, 유흥장 등을 오전 4시까지 영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발효된 12월 15일 이후 시민들은 소음에 대한 불만을 5785건 제기했다. 음식점, 유흥 장소 또는 축제 모임에서 발생하는 방해 소음에 대한 불만이 전체 불만의 1위를 차지했다. 5785건 중 5607건이 해결되었다. 국민들이 제보한 주민들 중에는 전기와 관련된 민원이 357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 서비스 연장 요구, 보행로 조명 설치 확대, 전기요금 인하, 전기요금 산정방식 재평가 등이 포함됐다. 정치에 대한 불만이 2355건으로 3위를 차지했고, 선거운동과 총선, 정부수립, 정당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호텔 내 서비스도 전국 호텔 규정에 따라 새벽 4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반면, 그 때까지 운영이 허용된 유흥장소는 법, 특히 유흥장소법과 주류관리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만 20세 미만, 만취 후 의식을 잃지 않는 사람에게 주류 판매를 금지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2
한국인이 자주 찾는 라오스 방비엥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인이 버기카를 타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지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다. 방비엥이 한국관광객에 주목을 받은 것은 예능방송 ‘꽃보다 청춘’에서 소개된 방비엥편이었다. 이 방송은 동남아 여행 판을 크게 흔들었다. 그동안 한국에서 생소했던 인구 2만 5000명의 소도시 방비엥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남아 도시 중 하나로 바꾸었다. 이 반전드라마를 쓴 비장의 무기는 액티비티와 가성비였다. 라오스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방비엥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가 되었다. 버기카나 집라인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코스는 하이라이트다. 버기카-블루 라군-집라인-카약-물동굴 체험 등의 액티비티와 동굴 체험과 열기구를 타면 누구나 청춘이었다. 액티비티의 장점은 순간순간 짜릿함에 집중하다 보니 세상사를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 특히 버기카의 경우 비교적 안전한 구조로 제작되었다. 앞 바퀴의 간격이 넓고, 뒷바퀴 간격의 폭이 좁아 웬만하게 급커브를 해도 전복되지 않는다. 버기카는 30~40분간 포장-
“93건의 한류 프로모션 진행하며 방문객 165만 명, 매출액 6억 원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코리아(KOREA) 360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온 더 케이 : 360(ON THE K : 360)’을 지난해 11월 18일 인도네시아 롯데몰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 1년간 누적 방문객 165만 명, 매출액 6억 원 기록 코리아 360은 한류 콘텐츠를 비롯한 연관 산업의 해외진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의 중심이자,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설립한 관계부처 해외 홍보관이다. 총괄기관인 콘진원을 비롯해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총 8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2022년 12월 개관 이후 ▲K-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온 더 케이 : 오(ON THE K : O) ▲안녕 코리아(ANNYEONG KOREA)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360 코인 노래방 ▲비비드 360 ▲K-스낵·음료 시식회 등 상설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존 ▲한국문화예술제 ▲댓츠 코리아(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