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항공권 응모할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가자!” 한국 최대 게임사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싱가포르관광청과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규 스피드 트랙 ‘WKC 싱가포르 마리나 서킷’을 선보였다. 전 세계 카트레이싱 대회를 컨셉으로 하는 ‘월드 카트 챔피언십’ 테마의 8번째 트랙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와 같은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9월 18일까지 ‘WKC 싱가포르 마리나 서킷’과 ‘WKC 싱가포르 서킷’ 트랙을 달리면 왕복 항공권에 응모할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가자!’ 퀘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싱가포르 멀리 오라’ 등 게임 아이템을 단계별로 지급하고,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2매) 및 50명에게 넥슨캐시 5천원을 선물한다. 오는 29일부터는 싱가포르 3박 4일 숙박권과 왕복 항복권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싱가포르 인근 해협을 항해하던 대한민국 국적 화물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22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4시 25분쯤 한국인 4명이 탄 4만 4000t 급 화물선 ‘씨케이 블루벨 호’에 해적 7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선원을 폭행하고 현금 1만 3300달러(1565만 4100원)를 빼앗아 달아났다. 선장과 선원은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당시 선박에는 인도네시아인 18명 등 총 22명이 승선해 있었다. 씨케이블루벨호는 브라질을 출발해 인천으로 입항하기 위해 싱가포르 해협 입구에서 북동쪽 약 180㎞ 떨어진 지점을 항해하던 중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인근 해역 아국 선박(7척) 모니터링 강화하고 동 해역 해적사고동향 지속 파악하겠다. 우리 선사에 동 사건을 전파하여 동 해역 항해 시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적 당직 강화 등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핫한 시장이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다. 한국은 베트남에 주요 투자국이다. 아세안(ASEAN) 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국가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역 메리츠타워 17층(오전 8~10시)에서 한베콘텐츠협회 3월 정기모임 ‘굿모닝! 베트남’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충헌 한베콘텐츠협회장, 부회장인 법무법인 린 부문장 구태언 변호사, 법무법인 신원 김진욱 변호사도 참석했다. 강연자로 참석한 유지연 싱가포르 법무법인 운&바줄(Oon & Bazul) 변호사는 “싱가포르는 서양과 동양, 동북아와 아세안, 동남아국가간 일어나는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법률 허브”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베콘텐츠협회는 베트남에 한정하지 말고 아세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크게 봐라. 거시적인 안목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 아세안 진출 전초기지, 2년 전 베트남 국제분쟁 5위권 안 진입” 특히 그는 “싱가포르 국제분쟁원은 지난해 한해 약 65개국에서 접수된 국제분쟁을 다루었다. 2010년 초에는 분쟁 사건 순위에서 베트남 관련 사건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2015년 5위권 안에 들어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