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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자본’ 앞세운 싱가포르, 베트남 외국인 투자 1위...한국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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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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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 투자 올 들어 17조 원-17% 감소...태국-중국-일본-한국 순

 

“한국 자본들의 투자가 주춤하는 사이에 싱가포르 화교자본이 몰려오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되었던 베트남에도 ‘코로나19’ 사태를 피해갈 수 없었다. 1일 베트남 투자계획부에 따르면 베트남 외국인 투자 규모가 올해 들어 5월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17% 감소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베트남에 등록한 외국인 직·간접 투자 규모는 138억9000만달러(약 17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나 떨어졌다. 출자와 주식매수 등 간접 투자 규모가 29억9천만달러(약 3조6000억원)로 지난해보다 60.9%나 감소한 탓이다.

 

국가별 투자순위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태국, 중국, 일본이 뒤를 이었으며 지난해 베트남 투자순위 1위였던 한국은 5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재 베트남에는 한국 자본들의 투자가 주춤한 사이, 싱가포르 화교들의 투자가 몰려오고 있다는 것.

 

현지 교민인 조현씨는 밴드를 통해 “베트남은 삼성, LG가 투자하면서 잘 티가 안났었지만, 사실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태국의 인도차이나 반도 전역에 엄청난 규모의 중국계 자본이 밀려들어오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박닌에도 이미 꽤 많은 수의 중국계 회사들과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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