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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에 ‘방콕’...2위는 어디?

‘마스터카드’ 지난해 조사, 아세안 도시로는 쿠알라룸푸르-파타야-발리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 20곳은?”

 

일반 여행객, 여행 블로거 또는 여행 업계 종사자라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를 꼭 알아둬야 할 정보가 공개되었다.

 

트래블니스(travelness) 6월 23일자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연구를 통해 20개의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와 ‘유명 도시’ 글로벌 여행지 도시 지수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방콕이 약 220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방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평균 4.7박을 머무르고 매일 평균 173달러(약 21만 8153원)를 지출하는 등 방문객의 패턴도 밝혀졌다.

 

방콕에 이어 2위는 파리, 3위는 런던이었고, 아세안 국가에서는 싱가포르가 5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르가 6위, 태국의 푸켓과 파타야가 14~15위, 인도네시아 유명한 관광지 발리는 총 826만 명의 해외 방문객을 기록하며 19위를 차지했다.

 

도쿄는 1293만명으로 9위, 서울은 1125만명으로 11위, 오사카는 1014만명으로 12위에 랭크되었다.

 

■ 방콕, 지도가 없어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

 

1위 태국의 수도 방콕은 ‘지도가 없어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즐거운 도시’로 대형 쇼핑몰과 현대적인 공간에서 도시의 안락함, 황금빛 사원과 신전을 볼 수 있다.

 

5위 싱가포르는 1464만명이 방문자 도시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효율적인 교통시스템. 리틀 인디아부터 차이나타운, 다국적 요리를 즐길 수 있다.

 

 

6위 쿠알라룸프르는 1397명이 방문했다.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화려한 고층빌딩 사이 모스크와 사원이 눈에 띈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한다.

 

14위 푸켓은 989만명이 찾았다. 푸켓은 두 개의 국립공원과 수많은 섬으로 둘러싸인 해변의 행복과 카르스트 지형의 섬으로, 탐험할 곳이 너무 많다. 중부 파통부터 고급스러운 수린과 아오방타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변이 장관을 이룬다.

 

15위 파타야는 해변 휴양지로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파티 테마의 중심가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944만명 방문했다.

 

■ 발리, 고대 유적지-해변 휴양지-신비로운 우붓 탐험...서울은 K-POP 팬 성지

 

19위 발리는 926만명이 방문했다. 다이빙 포인트, 고대 유적지, 도시의 안락함, 해변 휴양지아름다운 이 섬은 울창한 정글과 해변 빌라가 장관이다.

 

 

호화로운 부킷 반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신비로운 우붓을 탐험하거나 쿠타에서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11위 한국 수도 서울은 1125만명이 방문했다. 서울은 새로운 트렌드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며 대세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돌 공연 관람, K-POP 팬과 패션전문가들이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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