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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석]'동학개미' 수익률, 저점대비 50%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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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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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순매수 행진...3월19일부터 6월 5일까지 수익률 기준 SK 140.19%, 삼성전자 29.2%

 

3월 19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종가기준 1457.64로 마감했다.

 

2009년 7월 이후 10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증권계좌를 개설하며 주식투자 붐이 일어났는데 이것을 '동학개미운동' 이라고 불린다. 

 

주가가 바닥을 쳤던 3월 19일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동학개미들은 계속해서 주식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지난 5일 기준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피 10개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66.5%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학개미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삼성전자'는 순매수 9032억 원, 29.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의 우선주인 삼성전자우 같은 경우에는 5689억 원 순매수, 34.7%의 수익률을 보였다.

 

언택트 종목의 대표적인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각 5841억 원과 569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두 종목의 수익률은 87.31%, 60.42%로 굉장히 높았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SK는 3308억 원을 순매수하였으며 무려 140.1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삼성SDI 는 4390억 원 순매수, 103.01%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현대자동차는 3048억 원 순매수 68.4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전력 2624억 원 순매수하였고 37.23% 수익률, KB금융 2493억 원 순매수하였으며 수익률은 46.07%, 삼성생명은 2098억 원 순매수하였으며 57.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개인투자자들은 전례없는 순매수행진을 이어가며 지금까지의 수익률을 계속해서 이어갈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상황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개인이 주로 투자하는 종목은 대형주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들"이라며 "왜 개인들이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 투자심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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