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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징동헬스’ 내달 8일 홍콩증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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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홍콩증시 최대 규모...IPO시 3억 819만 주 발행-조달 3조 8500억 원

 

지난 9월 상장 심사를 통과한 중국 최대 온라인 의료 플랫폼인 징둥헬스(京东健康)가 드디어 내달 8일 홍콩 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의 헬스케어 사업 부문인 징둥헬스는 내달 8일 홍콩 상장을 확정짓고  기업공개(IPO) 투자자들을 위한 로드쇼는 25일부터 시작에 들어갔다.

 

3억 819만 주를 발행해 270억 홍콩달러(한화 약 3조 8502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발행가격은 1주당 62.8 홍콩달러(한화 약 8956원)~70.58홍콩달러(한화 약 1만 51원) 사이로 알려졌다.

 

징둥헬스는 자금을 조달한 후 사업 확장, 연구개발(R&D), 잠재적 투자, 기업인수, 기업 운영에 사용할 방침이다.

 

현재 시장의 분석대로라면 2020년 홍콩증시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가 이루어지게 된다.

 

중국 최대 온라인 의료 플랫폼인 징둥헬스는 징둥그룹 내에서 징둥수커(京东数科)와 징둥물류(京东物流)에 이어 세 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소매 약국, 온라인 의료·건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징둥헬스도 기대를 받는 중이다.

 

현재 징둥그룹이 지분 81.04%를 보유 중이며, 기업공개 이후에도 경영권 방어를 위해 50% 이상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에는 힐하우스캐피탈그룹이 징둥헬스에 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9161억 원)의 자금을 투자했고, 4.49%의 지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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