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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식재산권 역량 10년간 대폭 올라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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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상하이시, 장쑤성, 베이징시 순...17년부터 환경과 보호 점수 급증

 

중국의 지식재산권 역량이 대폭 상승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중국 국가지식산권국 산하 지식재산발전연구센터가 발표한 ‘2019년 중국 지식재산 발전 현황 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지식재산 수준이 지난 10년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창출‧활용‧보호-환경의 4대 지표의 세부 평가 항목에 대해 각각 가중치를 부여해 100점을 기본 점수로 설정하고 2010년을 기준연도로 매년 중국 지식재산 발전 현황을 평가했다.

 

중국은 2017년 이후 지식재산권 보호와 환경 지표가 두드러진 성과가 나왔다.

 

보호 점수는 2017년 232.9점, 2018년 274.3점, 2019년 31.48점으로 대폭 상승했다. 환경 점수는 2017년 241.점, 2018년 271.3점, 2019년 297.4점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2019년 지식재산 발전 수준이 높은 상위 6개 지역은 광둥성, 상하이시, 장쑤성, 베이징시, 저장성, 산둥성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2010년대 초반에 지식재산권 발전에 있어 급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안정적인 성장 국면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년간 중국 정부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지역 경기부양 정책을 시행한 결과 지식재산 부분에서도 상대적으로 미개발되었던 서부권역(쓰촨성, 충칭시 등)의 수준이 향상되며 지역 격차가 점차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송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연구원은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 환경에 대해 대외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중국 정부는 정책적-법제도적 측면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새로운 경제개발계획(14·5계획)에 따라 개혁개방 확대의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움직임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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