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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인도네시아 유니콘 1위 고젝-2위 토코피디아 합병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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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시 기업가치 약 19조 5516억원...디지털 경제와 창업 열기 새 이정표

 

인도네시아 유니콘 기업인 1위 ‘고젝(Go-Jek)’과 2위 ‘토코피디아(Tokopedia)’가 합병할 것으로 보여 새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유니콘은 기업 가치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의 기업을 가리킨다.

 

자카르타 포스트(The Jakarta Post) 5일자에 따르면 “택시 대안으로 등장한 슈퍼앱 고젝이 전자상거래의 선구자인 토코피디아와의 합병에 대해 논의 중”라고 전했다.

 

이어 “고젝 및 토코피디아의 합병은 총 180억 달러(약 19조 5516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고 인도네시아를 인터넷 강국으로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택시 대안으로 등장해 ‘100억 달러(약 11조 8740억 원)’ 이상 가치를 뜻하는 스타트업 ‘유니콘’의 대표기업으로 우뚝 선 고젝은 ‘슈퍼앱’이다.

 

토코피디아는 인도네시아 1위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기업가치 70억 달러(약 7조 6440억 원)인 유니콘 기업이다.

 

 

앞서 토코피디아는 구글(Google) 및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테마섹(Temasek)으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투자를 받았다.

 

고젝도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콤(PT Telekomunikasi Indonesia)의 자회사인 텔콤셀(Telkomsel)으로부터 1억 5000만 달러(약 1631억 2500만 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고젝과 토코피디아의 합병 소식은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성숙된 창업 생태계를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경제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향후 5년간 5000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20년 7월 현재 인도네시아 유니콘 기업은 ▲ 고젝 100억(기업가치)-2016년(창업연도) 차량 호출 ▲ 토코피디아 70억-2018년 전자상거래 ▲ OVO 29억-2019년 핀테크 ▲ 부칼라팍 25억-2017년 전자상거래 ▲ 트래블로카 20억- 2017년 항공·숙박 예약

 

한편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보급률은 2018년 64.8%에서 73.7%로 높아졌다. 2019년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자수는 2018년 1억 7700만 명에서 1억 9600만 명으로 1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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